도계유리나라는 ‘도계! 유리의 꽃으로 피아나라’라는 주제로 예술과 산업, 예술과 재생을 융합시켜 설립된 유리를 테마로 2018년 개장한 문화공간이다.
  인근 피노키오나라와 함께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체험, 전시, 관람 등이 가능한 도계의 체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유리역사관, 유리작가관, 보석방, 유리갤러리, 체험실, 유리상품 판매장, 지연장 등이 있다.
  그 중 도계유리나라의 야외 전시시설은 2018년 개장된 이후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유리 전시 작품배치와 관람 동선에 대하여 합리적인 구성 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이에 본 프로젝트는 야외 전시시설 내 유리 전시작품의 효율적 배치를 재구성하고, 작품이 부각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